"스레드"와 트위터 대결: 무엇이 바뀔까?

이번 주말, 인스타그램 친구들이 자신의 '스레드'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면, 그것은 트위터를 직접 겨냥하는 새로운 소셜미디어인 스레드가 세상에 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스레드가 트위터를 굴복 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이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레드  트위터 대결 무엇이 바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왜 스레드는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스레드는 메타, 이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가 발표한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입니다. 데뷔한지 단 이틀만에 가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레드 BS 트위터

1)익숙한 느낌의 새로움: 스레드는  트위터처럼 생겼고 실시간 텍스트 공유와 인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강력하게 연동되어, 기존 팔로잉 계정과 프로필 사진, 닉네임 등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트위터 제한

2)적절한 타이밍: 트위터가 흔들리는 시기에 스레드가 등장하였습니다. 트위터가 이론 머스크에게 인수된 후부터 여러 변화가 있었고, 트위터가 제한을 둔 무료 계정 때문에 이용자들의 반발이 커져있습니다. 

 

스레드는 이런 상황에서 다른 경쟁 소셜미디어보다 더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 스레드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스레드가 대부분의 트위터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나뉘고 있습니다:

1)스레드의 잠재력: 인스타그램에는 약 20억 명의 사용자가 있어, 트위터의 약 10배입니다. 이들 중 5명 중 1명만이 스레드로 이동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트위터를 넘어서게 됩니다.

 

게다가, 스레드에서는 트위터보다 두 배 더 긴 텍스트와 비디오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2)트위터의 강점: 트위터는 실시간 트렌드와 해시태그 기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레드에는 이런 기능이 없기 때문에, 아직 트위터를 대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혹시 지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뉴스를 못보고 지나치셨나요? 아래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마치며...

트위터와 메타는 사용자를 뺏어가기 위한 경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메타는 스레드의 검색 기능과 콘텐츠 추천 기능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며, 트위터는 메타를 고소할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트위터의 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 사이의 온라인 신경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스레드 트위터 대결 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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