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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남편 건설사 자금난에 법정관리... 어떤 건설사?

by 홍가 2023. 3. 25.

요즘 젊은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예전 인기 아나운서였던 노현정 남편 정대선씨가 최대주주로 있던 NH Inc가 법정관리에 들어가서 화제입니다.  어떤 회사이고 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트위터

 

노현정 남편은 누구?

출처: 트위터

정대선 프로필
정대선 45세 (1977년생)
교육고려대학교, 매사추세츠보스턴대학교, 버클리대학교 등.
가족의 아내(아내) 노현정 아나운서 두 자녀 아들

정대선 HN 사장은 현대 3세로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입니다. 노현정 남편 정대선은 방송에서 아내 노현정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졌고 인맥을 통해 아내를 만났습니다.

이후 노현정과 정대선이 빠른 속도로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유학 중이던 남편 정대선 씨는 상황이 미국으로 돌아가자마자 결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정대선이 노현정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유는 그가 친절하고 어른들에게 잘해주고 예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노현정 남편 건설사는 어디? "NH Inc"

 

주식회사 HN은 노현정 남편 정대선 사장이 2008년에 설립한 건설 및 IT 기업입니다. 2021년에는 별도 기준으로 매출 2,601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이치엔은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주택 브랜드인 '헤리엇'과 '썬앤빌'을 통해 건설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직원 수는 약 370명입니다. 현대 BS&C라는 사명을 갖고 있었지만, 현대차그룹이 '현대' 상표 사용을 막으면서 2021년 1월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날, 정 회장은 현대 BNG스틸의 지분을 모두 약 11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건설부문과 IT부문으로 물리적으로 나뉘자 범현대는 HNIX 지분 절반가량을 계열사에 200억원가량에 매각했습니다. HNIX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HL(옛 한라그룹), KCC그룹 등 현대 계열사를 주 고객으로 하는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HN 주식회사(HnINC)에 법정관리 신청

 

범현대의 최대주주인 노현정 남편 정대선 씨가 HN 주식회사(HnINC)에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H&INC는 '썬앤빌', '헤리어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입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INC는 경영난을 겪자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H&INC가 청구한 포괄적 가처분 신청과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채무자의 포괄적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채권자는 회생허가 여부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법원의 허가 없이 강제집행을 할 수 없습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가 공익적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제3자 인수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한 뒤 가처분 결정을 내립니다.

에이치앤아이엔씨의 최대주주는 정대선씨로, 이 회사 지분 81%를 보유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부인입니다. 정대선 대표의 부친은 고 정몽우 회장이고, 고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넷째 아들입니다. 원래 이름은 현대 BS&C였지만 현대차그룹이 현대 브랜드를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해 2021년 1월 사명을 바꿨습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날, 정 회장은 현대 BNG스틸의 지분을 모두 약 11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건설부문과 IT부문으로 물리적으로 나뉘자 범현대는 HNIX 지분 절반가량을 계열사에 200억원가량에 매각했습니다. HNIX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HL(옛 한라그룹), KCC그룹 등 현대 계열사를 주 고객으로 하는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 근황

노현정-근황
출처: 트위터

재벌가로 시집갔던 노현정 아나운서는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는 처음에는 노현정 아나운서를 반대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인기가 절정이었던 노현정 아나운서는 불필요한 이목이 집중되고 집안에 아나운서와 혼인을 올린 전례가 없어서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인 강부자와 정몽준 국회의원 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해 결국 이행자 여사의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노현정 남편 정대선씨도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승낙을 받으려 애썼다고 합니다.

 

현대가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또 현대가 며느리들에게는 예전부터 내려져 오는 며느리 7계명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가 며느리 7계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대가에 내려져 오는 며느리의 7계명

 

1. 항상 겸손하기
2. 신중하게 행동하기
3. 남에게 눈에 띄는 일은 하지 말 것
4. 시장에서 야채를 꼭 보기
5. 배추 한 포기 가격을 꼼꼼히 적기
6. 제사를 지내는 날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하늘의 양쪽도 참석하기
7. 조부모님의 이름을 꼭 전부 외울것

 

 

마치며...

오랜만에 반가운 노현정씨와 노현정 남편 정대선씨 얼굴을 봤지만 좋은 소식이 아니라서 안타깝네요. 하지만 지금은 다들 어려운 시기이니 잘 이겨내고 다시 재기해서 좋은 소식으로 다시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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