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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폭락사태의 주범 권도형 대표 체포 국내외 피해규모 48조 어떻게?

by 홍가 2023. 3. 24.

방금 매스컴에서 권도형 대표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권 대표는 테라폼랩스의 대표로서 암호화 화폐 기업을을 운영했었습니다. 하지만 22년 5월 테라 폭락사태로인해 인터폴 적색수배 되었으며 최근까지 도피생활을 하다가 어제 드디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가 되었습니다.

 

권 대표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때문에 도피생활을 했는지 ? 테라-루나 폭락사태와 권 대표의 남은 재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나-폭락사태-주범-권도형-긴급-체포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이란?

 

권도형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암호화폐 개발자로,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여러 회사들에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권도형이 개발한 가상화폐인 테라(Terra)와 루나(Luna)는 최근에 붕괴되어 손해액이 무려 45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2022년 5월에는 권도형이 개인적으로 가진 테라와 루나의 주식을 보증금으로 놓고 대출을 받은 뒤, 이 대출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테라(Terra)와 루나(Luna)는 붕괴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정황황이 발견되어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이며, 도피중에 있었습니다.

 

테라폼랩스는 어떤기업?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는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개발 및 서비스 기업입니다. 권 대표를 비롯한 개발자들이 창업하여, 가상화폐인 테라(Terra)와 루나(Luna)를 개발하였습니다.

 

테라는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달러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 코인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또한, 루나는 테라의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암호화폐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생태계 토큰으로, 대용량 거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제공하며 서로 상호보완 해주는 생태계를 제공햇습니다.

테라폼랩스는 2019년 4월 테라SDR(SDT) 10억개를 사전 발행하였으며, 국제통화기금 (IMF)의 특별인출권(SDR)에 연동되는 메인넷을 가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테라폼랩스 내부 문제 등으로 인해 해산 상태가 되었습니다.

 

 

테라 루나 폭락사태란?

 

2022년 5월 13일,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기업인 권 대표가 이끄는 테라폼랩스에서 개발한 가상화폐 테라(UST)와 루나(LUNA)가 급격한 가격 하락을 보이면서, 세계 각국의 다수 거래소에서 거래 중단 및 상장 폐지 조치를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미국 증시 등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사태의 원인은 블록체인에서 일어나는 오류로, 테라폼랩스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상에서 데이터 흐름 오류가 발생하면서 테라스테이션과 함께 블록체인이 멈추어버린 것입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에서 유통되는 테라와 루나 등의 가상화폐 거래가 불가능해져서 급격한 하락세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권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규모 보상과 함께 블록체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만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이후 테라 루나 폭락 사태에서 중심 인물로 꼽히는 권 대표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로부터 적색수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인터폴은 권 대표를 테라폼랩스의 대표로 지목하고, 해외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 등의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발령한 이유는 권 대표가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피해를 일으키면서도 이후 자금 유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권 대표는  해외에서의 자금 유출 혐의 등이 이유가 되어 수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대표 몬테네그로에서 체포

 

2023년 3월 23일에 테라 루나 창시자로 유명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청은 권도형과 초기 창립 관계자 한 모씨로 의심되는 사람이 검거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신원 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 자료를 요청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권도형 씨 등 2명이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송환 여부에 대해서는 "몬테네그로는 EU(유럽연합) 범죄인 인도조약 회원국"이라며 "한국과 EU는 관련 조약을 맺고 있어 법적인 문제 없이 송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대표와 관계자는 한국, 미국, 싱가폴에서 인도 요청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테라와 루나 폭락사태 피해금액은?

 

국산 암호화폐인 테라와 루나가 대폭락한 사건으로 인한 국내 피해자 규모는 약 28만 명으로 추정되며 , 국내외 투자자 재산 48조원 이상이 사라졌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테라와 루나에 투자한 다른 피해자들이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추가로,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각각 100명, 100억원을 넘어섰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테라와 루나 폭락사태로 인한 피해금액은 상당히 많은 규모였습니다.

 

권도형 대표 남은 재산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화하였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권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였고, 권 대표는 현재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SEC의 조사 결과, 권 대표는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화한 뒤 스위스 은행에 예치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 SEC의 조사가 진행중이며, 권 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그의 재산이 1조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측일 뿐이며 권 대표의 현재 재산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마치며...

 

테라 루나 폭락사태로인해 피해 상황이 너무나 많은 상황인데요. 권도형 대표 체포가 수많은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는 없겠지만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고 불법 정황을 밝혀서 피해상황에 맞는 형량을 받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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