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동산 매매 시 절대 하면 안 되는 실수 하나 (종부세 세금폭탄)

안녕하세요, 홍가네머니스토리입니다

요즘 부동산 매도·매수를 앞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세금 폭탄 주의사항,

바로 “6월 1일 잔금일 조정”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엔 ‘왜 6월 1일이 그렇게 중요하지?’ 했는데요,

아파트를 팔고 세금 폭탄을 정면으로 맞을 뻔한 경험을 하면서 이 날짜의 무서움을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6월 부동산

 

 

6월 1일, 왜 부동산 세금의 기준일일까?

 

6월 부동산

 

부동산 거래에서 6월 1일은 단순한 날짜가 아닙니다.

이날은 바로 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과세 기준일이기 때문이에요.

재산세는 모든 부동산 소유자에게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일정 공시가격을 초과한 고가 주택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2025년 기준

-1세대 1주택자: 공시가격 12억 초과 시 종부세 대상

-다주택자·법인: 9억 초과 시 종부세 대상

즉, 6월 1일에 집을 보유 중인 사람이 그해 세금을 몽땅 납부하게 되는 거죠.

 

 

 

 

매도자라면 6월 1일 전 잔금일을 사수하라!

 

종부세

 

제가 아파트를 매도했던 시기,

바로 5월 말이냐, 6월 초냐에 따라 수백만 원이 갈리는 상황이었어요.

만약 6월 2일에 잔금을 받으면?

이미 6월 1일 기준 소유자가 되어 재산세 + 종부세 폭탄을 맞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라면 종부세 세율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5월 말에 잔금을 치르기 위해 이사 일정, 중개업소 조율,
심지어 매수자 설득까지 총동원했답니다. 

 

 

 

 

반대로 매수자는 6월 2일 이후가 유리할 수도?

 

종부세

 

매수인 입장에서는 상황이 반대예요.

6월 2일 이후 잔금을 잡으면 그 해 세금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저처럼 무주택자였던 경우에는

종부세는 해당 없고 재산세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부담이 적었어요.

그래서 협상할 때 “세금 제가 내는 조건이면 가격 조금 조정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밀당도 해봤죠. 은근히 잘 먹히더라고요

 

 

종부세

 

협상 전략으로 ‘잔금일’을 활용해보세요

 

종부세

 

매도인은 6월 1일 전 잔금 마감 시 세금 절세

매수인은 6월 2일 이후 잔금 확정 시 협상력 상승

이걸 알고 있으면 계약서 작성 시 전략적인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이사일 조정, 가격 조율, 세금 부담 분담 등 여러 옵션이 생기거든요.

 

 

종부세 계산기도 꼭 활용해보세요

 

종부세

 

국세청 홈택스나 ‘부동산계산기.com’ 같은 사이트에서

공시가격, 보유 주택 수 등을 입력하면 예상 종부세가 자동 계산돼요.

저도 직접 입력해봤는데,

잔금일 하나 바꿨더니 세금이 수백만 원 차이 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실수 한 번이면 큰 돈 나갑니다.

 

 

마치며...

 

6월 1일 전 매도 → 세금 부담 줄이기

6월 2일 이후 매수 → 세금 회피 & 협상 카드

무주택자 → 전략적으로 접근 가능

이렇게 6월 부동산 잔금일은 단순한 날짜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저처럼 종부세 세금 폭탄 맞기 전에, 꼭 잔금일 세팅 체크하세요!

 

<꼭 같이 봐야되는 글>

 

2025 혼인특례와 출산특례 특공 도입! 저출산 시대에 진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김광규 송도아파트는 왜 반값이 됐을까? (송도마리나베이 폭락 이유)

스트레스 DSR 2단계 주택담보대출 한도 알아보기(+스트레스 DSR 계산기)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