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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또 러시아? 키이우에서 헬기 추락 내무부 장관 포함 18명 사망...

by 홍가 2023. 1. 18.

요즘 너무 충격적인 사고가 연이어서 벌어지는지고 있습니다. 키이우 주변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는데, 여기에 내무부장관 포함하여 18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키이우에서 헬기가 추락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키이우 외곽 헬기 추락사고 발생

많은 해외 매체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20여분쯤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수km떨어진 브로바리 지역에서 구급헬기가 전방으로 이동하던 중에 주변 건물에 충돌한 뒤 추락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에어버스 유로콥터 EC225로 추정되며 공식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제1차관, 유리 루브코비치 내무장관 등 18명이 숨졌다. 유치원에서 15명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모나스티르스키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사망한 최고위급 관리라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키이우 외곽 헬기 추락사고 당시 영상

키이우 외곽 헬기 추락사고 당시
출처:트위터 캡쳐

 

 

 

키이우에서 헬기 추락 러시아 가능성은?

 

키이우에서 헬기 추락 러시아 가능성은?
출처: 트위터 캡쳐

경찰과 관련 단체가 동원돼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중이며 현재로선 어떤 뚜렷한 증거나 물증이 나오지 않아 섣불리 추측이나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헬기 추락의 원인이 사고인지, 아니면 러시아의 공격인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러시아의 반응은 없었고, 우크라이나는 사고 당시 러시아군의 공격이 있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당시 안개가 자욱하였고 기상여건이 사고와 관련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에라도 이번 사고도 러시아와 관련이 되어 있다면, 전세계적인 비난을 피해 갈 수 없고, 파장이 크기에 뚜렷한 물증이 나올 때까지는 숨죽여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에 대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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