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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한국인 2명 탑승)

by 홍가 2023. 1. 16.

목차

     

     

    안타까운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가 있었습니다....

     

    네팔 중부의 포카라 시 근처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6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행기에 한국인 2명도 탑승한걸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사고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고 현황

     

    정부 관리는 네팔 중부의 포카라 시 근처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6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예티 항공 대변인 수다르샨 바르톨라(Sudarshan Bartaula)는 추락 당시 네팔 예티 항공이 운영하는 ATR-72 항공기에 승무원 4명과 승객 68명 등 72명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37명은 남성, 25명은 여성, 3명은 어린이, 3명은 유아라고 네팔 민간 항공 당국은 보고했습니다.(한국인 2명 포함)

     

     최초 대응자들이 여전히 마지막 8명의 승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들이 살아 있다는 "희망을 잃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관리는 이전에 일부 생존자가 발견될 수 있다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네팔 민간 항공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적어도 한 명의 유아가 있습니다.

     

    23년 1월 15일 일요일의 사고는 히말라야 국가 역사상 세 번째로 치명적인 추락 사고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사망한 유일한 사건은 1992년 7월과 9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타이 항공과 파키스탄 국제 항공이 운영하는 항공기와 관련이 있으며 각각 113명과 167명이 사망했습니다.

     

    왜 사고가 났나?

    안나푸르나 사진
    나무위키 출처/안나푸르나 사진

     

    세계적으로 높은 산 14곳 중 8곳을 보유한 네팔에서는 2000년 이후 최소 309명이 비행기·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1992년 파키스탄 국제항공 에어버스 A300 여객기가 카트만두에 접근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167명 전원이 사망한 이래 30여년만에 벌어진 최악의 참사라고 합니다.

     

    이번 사고 직전에 일어난 항공기 추락 사고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타라 에어 추락 사고로 당시 탑승자 22명 전원(네팔인 16명, 인도인 4명, 독일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네팔의 항공 산업은 최근 몇 년간 외국 등산객 등을 중심으로 관광업이 인기를 끌면서 호황을 누렸는데, 항공 사고가 잦아 현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컸다.

     

     네팔 여객기 조종사들이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해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유럽연합(EU)은 네팔 항공기의 EU 영공 진입을 전면 금지하기도 했다.

     

    네팔의 활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숙련된 조종사에게도 이·착륙이 쉽지 않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휴양도시 포카라는 이·착륙이 까다로운 곳으로 악명이 높다. 포카라의 위치가 안나푸르나 등 8000m급 히말라야 고봉에서 수십㎞밖에 떨어지지 않은 고지대라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 비행'해야 해서다.

     

    사고위치

     

    항공기 추락직전 상황과 추락 후 구조상황 

     

    추락 직전 항공기 모습
    출처: 트위터 /항공기 추락직전 모습
    네팔에서 구조중인 상황
    출처:트위터
    네팔에서 구조중인 상황
    네팔에서 구조중인 상황

    작년에 이어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마지막까지 생존자 구조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에 포함된 한국인 탑승객 2명도 꼭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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