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누적적자1 한전 적자 역대급 기록...전기세 인상 현실화되나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사상 최대인 3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원자력 이용률이 낮아지고 국제 연료 가격 인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는 표준연료비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전의 대규모 적자 및 재정난 ↑ 조정할 수 있는 폭 규모 "저렴한 원전은 줄이고, 비싼 LNG는 늘었기 때문" 올해 한전의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인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인상을 강조하면서 단가를 구성하는 여러 품목 중 하나인 표준연료비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기요금(표준연료비),..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