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학원 유학은 그 자체로 많은 도전과 기회가 존재하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선택과 결정이 요구됩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계 대기업 직장인의 박사 학위 과정에 대한 오해부터 지도교수 선택의 중요성, 학계 외의 세상을 경험하는 방법 등,
미국에서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알아두어야 할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정보가 여러분의 유학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 시 꼭 알아야되는 사항들을 시작해볼까요?
박사 학위 취득에 대한 오해
미국에서는 학사 학위를 바탕으로 바로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석사 학위는 박사 학위의 연장선이 아니라 별개의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박사 학위를 추구하는 경우, 굳이 석사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박사 과정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암기위주나 답이 있는 공부에 자신있던 분들은 자신이 새로운 지식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됩니다. 적성에 안맞는다면, 미국 대학원 유학 현실의 벽에 부딫힐 가능성이 큽니다.
박사 학위 과정에서의 고려 사항
박사 학위 과정에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설득력 있는 글로 작성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STEM 분야의 박사 학위는 대부분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 지도교수의 펀딩 상황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석사 학위 과정에서의 고려 사항
석사 학위 과정은 장학금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대학원의 주수입원이기도 해서 따로 장학금을 받지 않는다면 미국 대학원 학비의 압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 큰 관심이 없고 미국에서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석사 과정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지도교수 선택의 중요성
GRE나 TOEFL 점수보다 지도교수가 학생을 얼마나 원하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도교수를 먼저 선정하고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와의 성격이 잘 맞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격이 안맞는다면 미국 대학원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박사 과정 중의 여러 선택
박사 과정 중에는 일정 마일스톤을 지나면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논문 실적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영주권을 스폰서 없이 스스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NIW).
이민과 관련된 조언
영주권이 발급되면 취업이 크게 용이해집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이민 변호사나 USCIS 공홈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체류 신분 유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박사과정 중의 정신적 건강
박사과정 학생들 사이에서 우울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정신적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계 밖의 세상
학계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수가 되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학계 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탐색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여름 인턴 등의 기회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 중 가족과의 시간
마지막으로, 유학 중에는 가족을 자주 모시고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학기간 만큼 앞으로 이렇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데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유학기간때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치며...
이러한 팁들을 기억하며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를 하면 좀 더 효과적이고 원활한 유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고려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 시 꼭 알아야되는 사항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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