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대리가 추천하는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하기

제 친구 중 외국계 기업에서 5년차 대리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영포자인 저에게 해줬던 이야기입니다.

 

영어로 힘들어하는 다른분들도 이 얘기를 보고 영어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외국계 기업 대리가 추천하는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하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하기

영어공부 시작하기: 언어의 이해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하기

첫번째로, 영어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저는 '영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우리 생활에서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한국어를 배웠는지를 생각해봅시다. 

 

가장 먼저, 우리는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며 언어를 배웁니다. 그런 후에는 단어를 따라하게 되고, 결국 문장을 따라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문장의 틀'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 시점부터 문법을 공부하면 됩니다.

 

 

복잡한 영어공부 방법들

영어공부 혼자하기-복잡한 방법들

두번째로, 말이 너무 복잡해서 이해가 안되시죠? 그래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어를 배웁니다. 

 

이에는 교육과정을 통한 문법이나 해석법, 인강을 통한 학습,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방법 등이 포함됩니다. 저는 간단하게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매우 추천하고 싶습니다.

 

딕테이션: 영어 발음의 중요성

영어공부 혼자하기-딕테이션

딕테이션이란 '받아쓰기'입니다. 딕테이션은 영어 발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펠링을 정확히 알아채는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smooth'라는 단어를 듣고 스펠링을 모르면, 당신은 'smoos'라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발음을 모르는 단어는 뜻도 모르는 경우가 99프로인데 근데 저 단어를 사전에 치면 스펠링이 틀리기 때문에 절대 안나옵니다. 그러기 때문에 딕테이션이 필요한게 첫번째 입니다. 

 

두번째로, 문장을 딕테이션 할 정도의 속도가 나면(얘를들어 한번 듣고 문장을 받아 적는다면) 그만큼 문장의 구조, 플로우, 단어의 뜻 등을 이해하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쉐도잉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영어회화 학습의 진짜 방법

지금부터 설명해드릴 방법은 쉐도잉입니다. 단순히 문장을 듣고 자막을 보고 읽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쉐도잉은 그림자처럼 완벽하게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연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TV 쇼에서 쉘든이 이상한 말을 해서 레너드가 'You are not going to do this.''라는 말을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문장에서 여러분이 이해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너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늬앙스로 이 말을 했는지 이해

 

2. 이 문장의 말투가 어떤지 파악

 

3. 레너드의 감정을 이해

 

쉐도잉은 단어와 문장의 순서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단어장입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의견은, 단어장은 여러분이 "오, 이런 단어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만의 단어장에 적을 것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1. 단어
2. 품사
3. 뜻
4. 예문

 

'나만의 단어장'은 여러분이 "이것은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당신이 하루에 하는 행동만 하나하나 적고 번역하려고 하면, 모르는 단어 때문에 막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단어의 사용처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예문을 꼭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단어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단어장에 단어를 기록할 때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예문도 함께 적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단어 하나하나가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차를 고치다'를 표현하고 싶은데 '고치다'를 모르겠다면 단어장을 참조하거나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fix', 'repair', 'cure' 등 다양한 단어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어가 '고치다'를 정확히 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fix'는 문제점을, 'repair'는 기계를, 'cure'는 병을 고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런 뉘앙스 차이를 알기 위해 예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client', 'customer', 'guest', 'visitor'와 같은 단어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어의 뉘앙스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려면 각 단어를 문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는 예문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공인시험은 어떤게 좋을까?

공인영어 시험은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릅니다. 시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이 여러분의 목표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목표에 따라서 공인 영어 시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학업 목적: TOEFL iBT나 IELTS는 대부분의 해외 대학교 입학을 위해 필요한 시험입니다. 이 시험들은 학문적인 영어를 평가합니다.

2. 이민/취업 목적: IELTS General Training이나 TOEIC은 특히 일상적인 영어를 평가하기 때문에 취업이나 이민에 적합한 시험일 수 있습니다.

3. 영어 실력 진단: TOEIC이나 TOEFL iBT는 여러분의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4. 전문적인 영어: 만약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영어 실력을 검증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에 특화된 시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학 영어 실력을 측정하는 TOLES나 의학 영어를 측정하는 OET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목표와 필요성에 따라서 적합한 영어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에 자신을 최대한 노출시켜라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이해했다면 이제 노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국어 9등급이었어도 말을 잘하는 이유는 99.9% 노출도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영어 노출도를 높이려면 방법이 은근히 많습니다. Language Exchange와 같은 모임에 참여하거나 학원을 다니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인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니터를 보면서 '회화'를 하려는 것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추천합니다. 

 

한글도 언어이므로 한글이 머리속에서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영어를 평생 못하게 됩니다. 영어는 미국인들의 간결한 말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단어는 간결하고 정확하게, 가능한 한 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단어 사용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영어 공부는 즐겁게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할 경우, 오히려 안배우는 것보다 못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외국계 기업 대리가 추천하는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하기 포스팅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학습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을 계속해 나가세요. 일단 한 단계를 넘어가면 그 다음 단계는 좀 더 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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