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교체 자격박탈 논란, 한덕수 단독후보 결정!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강제로)

 

2025년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믿기 어려운 일이 정치판에서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새벽 3시,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시간에 말이죠. 뉴스 알림을 보고 '이게 무슨 드라마인가?' 싶을 정도였는데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자격을 박탈당하고, 불과 한 시간 사이에 한덕수 전 총리가 단독후보로 등록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김문수 후보교체 이게 2025년에 가능한 일인가요?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쳐 / 김문수 자격박탈

 

 

이런 일이 드라마도 아니고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다니, 정치가 점점 국민과 멀어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김문수 후보교체 / 김문수 자격박탈 시간은 새벽 3시, 등록 마감은 새벽 4시, 그 사이 단독후보가 결정된 것도 믿기지 않지만, 이렇게 급박하게 처리된 이유에 대해선 당의 해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절차적 정당성이 실종된, 정치적 셀프 폭탄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거부해도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김문수 후보에 대해 100% 이해하거나 지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적법하게 등록된 상황에서 이처럼 갑작스럽게 자격이 박탈되고, 다른 후보에게 유리하게 돌아간 점은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정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지만, 결국 이런 불협화음이 반복되면 당 전체의 신뢰도가 무너지는 거죠.

 

어쨋든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는 됐네요. (강제로)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이재명 후보에 ‘당선증’을 쥐여준 셈?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사실상 이번 사건은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 당선증을 쥐여준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온힘을 합쳐 똘똘 뭉쳐야 할 시점인데, 내부에서 이런 자충수를 두고 있으니 보수 진영 전체가 궤멸의 길로 가는 게 아닐까 우려됩니다. 

 

이건 내부총질 수준이 아니라, 보수 궤멸을 향하는 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라도 빨리 이재명 테마주 사는건 어떨까요?

 

 

 

보수는 지금, 절치부심이 필요한 때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앞으로 이 사건이 보수 진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 봐야겠지만, 적어도 분명한 건 국민 신뢰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정치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로 이뤄지는 건데, 이번 사건은 그 신뢰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죠.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않는게 현명해보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해서는 승산이 없으니까요.

한덕수 단독후보 체제가 정말 국민의 뜻을 반영한 결과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셈법으로 이루어진 일인지는 시간이 증명할 것입니다.

 

 

 

마치며...

 

요즘 김문수 자격박탈같은 정치 뉴스를 보다 보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여러분은 이번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를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보수가 다시 뭉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분열의 길로 접어든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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