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일주일 살이 남해일기단 125만원을 지원해준다고?

남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다니기 힘들었을 때 제주도와 함께 떠오른 대표적인 국내 관광 명소이다. 

 

그중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조용한 어촌이다. 푸른 바다와 초록빛 산비탈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이곳에선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해안절벽 위에 자리 잡은 설흘산 봉수대도 인기다.

 

이러한 남해에서 125만원을 지원받으며 일주일 살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남해일기단이다.  남해일기단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남해일기단 이란?

 

관광서포터즈 '남해일기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구감소지역 더 나은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미스터맨션의 사업으로 미스터에브리 프로젝트를 포함한 8개 관광벤처기업이 진행된다.

MZ세대 청년들은 남해에서 살기 위한 여행을 통해 남해에서 즐기고, 먹고, 놀 수 있는 것들을 체험하고,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이들을 기록하고 알려준다. 

 

남해일기단은 코로나19 제한이 풀려 해외여행으로 빠져나가는 국내 여행수요를 붙잡기 위해 MZ세대의 눈높이로 남해의 놀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서포터즈로 생각하면 되겠다.

 

 

 

2. 남해일기단 어떤 활동들을 할까?

 

각 팀은 3~4명으로 구성되며,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남해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기존의 잘 알려진 관광명소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이런 활동을 하면서 콘텐츠 제작 미션을 진행해야 된다.

 

콘텐츠 제작 미션은 각 팀별로 부여되며 블로그 게시물 2개 또는 인스타그램 피드 콘텐츠 5개,  릴스같은 짧은 형식의 숏폼 동영상 업로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블로그 팀미션

인스타/릴스 팀미션

 

3. 남해일기단 활동 혜택

 

남해 일기단은 3~4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움직이는데 팀당 125만 원이라는 지원비를 받으며, 남해에서 일주일 살이를 하면 된다. 남해에서 일주일간 일상을 잊고 마음껏 놀다 오면 되겠다.

 

 일주일간 무사히(?) 잘 놀고 먹고 여행코스를 돌며 기록들을 남기게 되면 '미스터멘션'에서 증정하는 남해일기단 '서포터스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취준 할 때, 다 똑같은 스펙은 의미가 없어졌다. 이런 특색 있는 인증서를 받아놓으면 나중에 취업할 때 다른 구직자와 차별되는 스펙을 만들 수 있겠다.

 

 

 

4. 남해일기단 서포터즈 참여 안내

 

접수기간 : ~2월 7일 (화) 18:00

합격자발표 : 2월8일 (수)

여행기간 : 2월 13일 (월) ~2월 17일 (금) 4박 5일

미션기간 : 2월 20일(월)까지

 

남해일기단은 국내 여행이나 남해 여행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총 2개 팀이 선발되며, 합격자 미션과 모집 일정, 여행 일정은 '남해일기단'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팀은 팀당 125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원되며 서포터스 활동 종료 후 서포터즈 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은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모는 미스터 멘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Q. 여행기간은 꼭 정해진 기간에만 가능한지?

 

여행기간은 2월 13일 (월) ~2월 17일 (금) 4박 5일이며 이때 이후로는 남해일기단으로 활동이 불가합니다.

 

Q. 숙소 예약은 다른 플랫폼에서 가능한지?

 

남해일기단을 진행하고 하고 있는 업체는 '미스터멘션'이라는 숙박 전문 예약 플랫폼입니다. 이런 남해일기단 역시 홍보를 위해 하는 것이기에 '미스터멘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남해 보리암에서 바라본 일출사진

 

 

 

 

지금까지 남해일기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갑자기 남해로 떠나고 싶다거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대학생분들은

 

이번 기회에 참여하셔서 좋은 기억을 남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