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조금 특별한 주제, 바로 '색약과 색맹'에 대해 파헤쳐 보려고 해요. "나 혹시 색약인가?" 하고 의심해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색맹이란 정확히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이 들어 본 적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지금부터"색약테스트 / 색맹테스트 -색약과 색맹 차이점/ 색약 색맹 치료방법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색맹 VS 색약, 둘의 차이는?
같은 대상을 본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색에 대한 인식이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색약과 색맹은 모두 색소 결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색맹과 색약의 차이부터 살펴볼까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정확히 뭐가 다른지 설명하기 시작하면 의외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색맹은 말 그대로 색을 거의 또는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요. 상상해 보세요, 세상이 흑백 텔레비전처럼 보인다고...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죠? 그런데 실제로 몇몇 분들은 그렇게 세상을 보고 계십니다.
반면, 색약은 색을 구별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구별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해요. 예를 들어,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기 어려운 케이스가 이에 해당돼요.
그럼, 치료는 어떻게?
이제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 "치료는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사실, 선천적인 색맹이나 색약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시면 안 돼요. 일상에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죠.
1) 색약과 색맹, 치료 가능성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색약과 색맹 대부분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즉, 망막의 원추세포 또는 간상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1-1. 색각 보정 안경과 콘택트렌즈
이런 기술적 도움말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색각 보정 안경과 콘택트렌즈입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특정 색상 간의 대비를 강화함으로써 색약을 가진 사람들이 색을 더 잘 구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크로마젠 렌즈: 이 렌즈는 특정 파장의 빛을 필터링하여, 색상 인식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색맹이나 색약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색상을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니콜라(EnChroma) 안경: 특히 적록색약에 대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에니콜라 안경은, 특정 색상 범위를 강화하여 적록 색약인 사람들이 색을 더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2. 교육 및 적응
물리적인 도구 외에도, 색약이나 색맹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색상 코드 학습: 특정 색상에 대한 코드나 패턴을 학습하여, 색상을 구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 활용: 스마트폰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색상을 식별하고 구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상을 스캔하고 이름을 알려주는 앱 등이 있습니다.
직접 해보는 색약테스트
자, 그럼 이제 진짜 재밌는 부분으로 넘어가볼까요? 바로 '색약테스트'입니다. 인터넷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테스트가 많으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2.
3. 4.
5. 6.
7. 8.
5. 색약테스트 답
1. 정상인이냐 색각 이상자 모두 15로 읽습니다. | 2. 정상인은 5로 읽고, 제 1및 제 2 색각이상자는 3으로 읽으며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한다 |
3. 정상자인 75로 읽고, 이상자는 16으로 읽으며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합니다. | 4. 제4표.정상인은 8로 읽고, 이상자는 5로 읽으며,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한다. |
5. 정상자는 48로 읽고, 이상자는 13으로 읽으며,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한다. | 6. 정상자는 7로 읽으나, 이상자 및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한다. |
7. 정상자 및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하나, 이상자는 대부분 5로 읽는다. | 8. 정상자 및 이상자는 66으로 읽으나, 제3(청황) 색각이상 및 전색약 색맹자는 읽지 못한다. |
마치며...
사실, 색약이나 색맹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해요.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우리가 보는 세상은 각자 다른 색깔로 빛나고 있어요. 여러분의 눈으로, 여러분만의 색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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