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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딸기, 품질하락 추락하는 샤인머스캣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이 왔다. 딸기는 겨울 과일이지만 하우스 재배 덕분에 11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인데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나 들어있다고 한다. 하루에 3~4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올겨울 딸기도 '금값' 딸기는 법적으로 과일이 아니다. 줄기에 열린다는 특성상 부가가치세법상 과실채소(과일·채소)로 분류된다. 법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것을 식사 중에 먹을 때는 채소로 보고, 디저트로 먹을 때는 과일로 본다. 이 기준으로 겨울 과일 매출에서 딸기가 압도적인 1위다. 지난해 한 대형마트는 12월부터 1월까지 딸기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섰.. 2022. 11. 26.
민주노총 총파업 선언... 물류-건설-철도 파업으로 산업계 마비 1.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 전면 중단 우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24일 일몰시 안전운임제 폐지를 요구하며 집단 운송 거부를 선언했고, 정부·여당은 안전 운임 3년 연장을 추진하는 대안을 마련했다.운임 체계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연대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지만 품목 확대는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당정은 화물연대가 예고대로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불법파업으로 간주하고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운임제란? 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해 과로와 과속을 예방하는 제도다. 현재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2개 품목에 우선 적용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매년 분기별로 유가 변동분을 반영해 고시된 안전률보다 높은 가격으로 운송계약을 체결하도록.. 2022. 11. 23.
수백 조 달러가...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매머드 프로젝트 대박... 제 2의 중동 붐이 오고 있나? 사우디의 실세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문에 맞춰 한국과 사우디 간 초대형 프로젝트 26개가 문을 연다. 전체 규모가 최소 수백 조 원에 달하고 프로젝트당 몇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중동지역에 제2의 호황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청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파흘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와 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참석한 두 나라 중. 그랬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과 사우디 정부, 다양한 업종의 기관 및 기업 간 총 26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으며, 추가 사업 추진도 논의되고 있다. 빈살만 방한에‥재계 총수들 모두 일정 취소 후 빈살만 앞으로 총출동 17.. 2022. 11. 17.
사우디 빈 살만 방문, 710조원 대규모 첨단 신도시 참여 기회가 온다..." 한국 기업 참여 기대" 빈살만 방문 후 네옴시티 관련주 급등 한미글로벌(56%), 코오롱글로벌(55.6%), 희림(51%) 등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한 달 새 50% 이상 올랐다. 네옴시티에 총 710조원이 투입돼 서울시 44배 규모의 도시가 건설된다. 역대급 '오일머니 묶음'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발주지원단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네옴시티 테마주도 들썩였다. 한국 정부와 22개 기업이 모인 '원팀 코리아'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드쇼를 이어가며 '중동 2차 붐'을 목표로 야심에 찬 입장권을 던졌다. 사우디에서 권력을 잡고 네옴시티를 이끄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오는 11월 17일 방한을 결정하면..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