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되면요, 사람 마음이 딱 두 갈래로 나뉘더라고요.
“연말정산? 아직 회사에서 자료도 안 줬는데…” vs “아… 또 세금 시즌이네…” 😇
저는 후자 쪽입니다.
왜냐면 1월에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한 번 더 돌려보면, 진짜로 돈(환급) 흐름이 보이거든요.
작년엔 “대충 환급 나오겠지~” 했다가, 막상 결과 보고 멘붕 온 적이 있어서(제 지갑이 울었습니다),
올해는 1월 초에 미리보기로 최종 점검부터 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본 흐름대로,
왜 1월에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꼭 확인해야 하는지를 정리해볼게요.
1월에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보는 이유는 딱 3가지

1) “예상”과 “현실”의 차이를 1월에 잡을 수 있어요
12월에는 미리보기를 돌려도 어딘가 찜찜하잖아요.
11~12월 지출은 추정치로 넣어야 하고, 자료 반영도 시차가 있어요.
그런데 1월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카드 사용액(1~9월 불러오기 + 10~12월 입력) 기반으로 환급 흐름을 더 현실적으로 볼 수 있고
“내가 어디에서 공제를 더 받을 수 있는지”가 훨씬 선명해져요.
저는 작년에 12월엔 “오~ 환급각?” 했는데, 1월에 다시 보니 추징각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카드 결제 전략이 아니라… 기도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효과는 미미). 🙃
2) 회사 제출 전에 ‘누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연말정산에서 제일 무서운 건요, 세금이 아닙니다.
내가 빠뜨린 서류입니다.
1월에 미리보기를 보면,
“작년이랑 같은 줄 알았던 공제 항목”
“올해 새로 생긴 지출/가족 관련 변동”
“자료가 아직 덜 올라와서 비어 있는 구간”
이런 게 눈에 띄어요.
저는 이번에 연금저축 추가 납입 여부를 결정하려고 미리보기를 돌렸는데,
숫자 보니까 결심이 서더라고요. (물론 통장 잔고 보고 다시 흔들림…)
3) 바뀐 공제/제도 포인트를 ‘내 케이스’로 적용해볼 수 있어요
뉴스 보면 “올해부터 공제 확대!” 이런 말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게 나한테 해당되는지는 직접 미리보기 화면에서 숫자로 봐야 감이 옵니다.
예를 들어,
- 자녀 세액공제 확대(자녀 수에 따라 공제액 변화)
- 혼인공제 같은 특정 기간 요건이 있는 공제
-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 공제(조건/영수증 구분 중요)
- 청약저축 공제 확대
- 기부금 한도 확대 등
이런 이슈들은 “아 그렇구나” 하고 끝내면 0원인데,
미리보기에서 “내 환급 예상액”에 반영되는 순간, 체감이 180도 바뀝니다.
제가 해본 ‘연말정산 미리보기 2026’ 방법 (홈택스 기준)
저는 가장 기본이자 정석 루트인 홈택스로 진행했어요. 흐름은 아래처럼 가면 됩니다.
1) 홈택스 로그인
홈택스 접속해서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돼요. 여기서부터 이미 심박수 올라가죠.)
2) ‘연말정산 미리보기’ 메뉴로 이동

검색창에 “연말정산” 입력해서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요.
3) 전년도 지급명세서 불러오기

여기서부터 업무 용어 느낌 납니다.
전년도 지급명세서를 불러와야 기본 베이스가 잡혀요.
(저는 이 단계에서 “아, 내가 작년에 이런 공제를 받았었지” 하면서 반성 타임…)
4) 전년도 연말정산 반영

전년도 내용을 반영하면 기본 항목이 채워져서 훨씬 수월해요.
5) 급여 및 기납부세액 수정

올해 월급명세서 기반으로 급여/기납부세액을 입력합니다.
11~12월이 확정이 아니라면 추정치로 넣어도 되는데, 저는 보수적으로 잡았어요.
(과하게 기대하면 결과에서 마음이 다칩니다… 제 경험상.)
6) 신용카드 사용 현황 입력

여기서 승부가 갈리더라고요.
-카드사 앱 확인
-가계부 확인
-11~12월은 예상 지출 입력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신용카드 공제는 총급여의 25% 초과분부터 적용되잖아요.
미리보기를 보면 “아 내가 이미 25% 넘겼네 / 아직 못 넘겼네”가 보이고,
그 다음부터는 체크카드/현금영수증 같은 공제율 높은 수단을 전략적으로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세액공제 내역 확인 (연금저축/보험/교육비 등)

전년도와 동일하면 유지, 추가된 게 있으면 입력.
저는 여기서 연금저축을 “얼마까지 넣어야 체감 효과가 최대인지” 숫자로 확인했어요.
이게 글로 보면 뻔한데, 화면에서 환급 예상액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보면 갑자기 진지해집니다.
1월에 특히 많이 하는 질문: “미리보기가 안 떠요/자료가 비어 있어요”
저도 한 번 겪었어요. “왜 빈칸이지? 나… 작년에 소비 안 했나?” 싶었는데요.
대부분은 이런 케이스입니다.
1) 자료 반영 시점 차이(업데이트가 아직 덜 됨)
2) 회사 제출 자료가 아직 반영 전
3) 간편앱(모바일/손택스/일부 플랫폼)에서는 보이는 범위가 제한적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PC 홈택스 기준으로 한 번은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모바일은 편하지만, 연말정산은… 편함을 주면 꼭 어디선가 디테일이 새더라고요. (이건 거의 자연 법칙)
1월의 미리보기는 ‘사전 준비’가 아니라 ‘최종 점검’이다
12월의 미리보기는 “미리 대비하자” 느낌이라면,
1월의 미리보기는 “회사 제출 전에 마지막으로 리스크 제거” 느낌이에요.
저는 이번에 1월에 다시 돌려보고 나서,
누락될 뻔한 항목 체크하고
연금저축 추가 납입 여부를 판단했고
카드 사용액도 “지금까지 어디까지 반영됐는지” 확인했어요.
한마디로, 마감 전 QA(품질검수)라고 보면 딱 맞습니다.
연말정산은 제출 버튼 누르는 순간 되돌리기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1월에 한 번 더 2026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보는 건 “꼼꼼함”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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