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가네머니스토리입니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파주 헤이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 맛집까지 있어 하루 데이트 코스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헤이리마을의 명소들과 맛집 모쿠슈라 테이블 방문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파주 헤이리마을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추천 - 맛집 모쿠슈라 추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파주 헤이리마을 위치 및 주차 정보
1.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2. 주차: 마을 곳곳에 무료 주차장 다수 (이동하기 편리함)
3. 대중교통: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로 이동 가능
🚗 서울에서 파주 헤이리마을 가는 법 (지역별 추천 경로)
1.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지역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2. 강서구/마포구/은평구: 자유로를 이용하면 약 30~40분 소요 (자유로 IC 경유)
3. 강북구/노원구/성북구: 내부순환로 → 강변북로 → 자유로 경유 시 약 50~60분 소요
4.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올림픽대로 → 강변북로 → 자유로 경유 시 약 50~70분 소요
5. 관악구/동작구/영등포구: 강변북로 → 자유로 경유 시 약 50~60분 소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합정역에서 2200번 광역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헤이리마을 안 막히는 시간대 추천
자유로는 주말 아침과 오후 시간대에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1. 출발 추천 시간: 오전 9시 이전 또는 오후 2시 이후
2. 귀가 추천 시간: 오후 5시 이전 또는 저녁 8시 이후
이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헤이리마을 볼거리 & 체험
헤이리마을은 이름 그대로 예술과 문화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갤러리, 소품샵,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1. 독특한 건축물과 포토존
마을을 걷다 보면 건축 양식이 독특한 건물들이 많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키보다 훨씬 큰 의자 조형물은 인상적이었고, 포토존으로도 손색없었습니다. 곳곳에 감성적인 공간들이 많아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2. 소품샵 & 플리마켓 탐방
헤이리마을에는 다양한 소품샵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헬로 아프리카’ 소품샵에서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스타일의 감각적인 소품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주말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3. 콜라 박물관 &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이색적인 박물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콜라 박물관에서는 코카콜라의 역사와 빈티지한 콜라 관련 제품을 볼 수 있었고,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에서는 부모님 세대의 추억이 담긴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어 교육적인 방문지로도 적합했습니다.
파주 헤이리마을 맛집 - 모쿠슈라 테이블 방문기
1.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4
한참 걸어 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던 중, ‘모쿠슈라 테이블’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외관이 감각적이고 분위기가 좋아 자연스럽게 발길이 향했습니다.
1.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식당 내부에 들어서니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창가 쪽 테이블은 햇살이 잘 들어와 분위기가 더 좋았고, 곳곳이 감성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1층과 2층 모두 공간이 넓어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2. 대표 메뉴 및 맛 후기
아내와 함께 관자 오일 파스타(23,000원)와 마르게리따 피자(2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관자 오일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 특유의 깔끔한 맛이 돋보였고, 신선한 관자가 듬뿍 들어 있어 식감이 좋았습니다. 오일이 적당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또한 바질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우는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의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감성적인 분위기와 전체적인 음식 맛이 괜찮아 만족스러웠습니다. SNS에 사진을 올렸더니 지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헤이리마을에서 마무리 산책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려 있어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공룡 박물관 근처까지 걸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습니다.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면 전망이 좋은 카페들이 많아 다음번에는 카페 투어를 해보려 합니다.
다만, 일부 오래된 건물들은 관리가 다소 부족해 보였고, 갤러리들의 입장료가 다소 높은 편이라 가격 대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거리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 주말 데이트 코스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치며...
헤이리마을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고, 감성적인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데이트 코스로 좋았습니다.
맛집 모쿠슈라도 분위기가 좋아 만족스러웠고요. 다음에는 갤러리 체험도 해볼 계획입니다.
혹시 파주 헤이리마을을 다녀오신 분들 중에서 추천할 만한 카페나 숨겨진 명소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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