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수술방법 (위암 2기, 3기, 4기 생존율), 위암 4기 복막전이 총정리

안녕하세요, 홍가네머니스토리입니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하지만 위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암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위암의 초기 증상부터 진단, 치료 방법, 그리고 각 단계별 생존율까지 차분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위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수술방법 (위암 2기, 3기, 4기 생존율), 위암 4기 복막전이 총정리"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 위암, 왜 발생할까? (위암원인)

 

출처:서울아산병원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1. 잘못된 식습관: 짠 음식, 매운 음식, 불에 탄 고기를 자주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이 균은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며 위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3. 흡연과 음주: 흡연은 위 점막에 심각한 손상을 주며, 과도한 음주도 발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가족력: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비만과 운동 부족: 비만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위암의 원인은 우리가 평소 간과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알고,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2. 위암 초기증상과 전조증상

 

 

위암은 초기 증상이 매우 미약하거나 다른 질환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위암 초기증상

 

1) 소화불량과 속쓰림: 지속적인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위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체중 감소와 식욕 부진: 원인 없이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뚝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명치 통증: 명치 부근이 둔하게 아프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4) 검은색 변 또는 혈변: 소화관 출혈로 인해 변 색깔이 검거나 혈변이 보일 수 있습니다.

 

5) 메스꺼움과 구토: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이 심하거나 구토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다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이를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검사방법

 

3. 초기 치료와 위암 수술방법

 

위암의 치료는 발견 시점과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위암 초기 치료

 

 

1) 내시경적 절제술: 초기 위암에서는 내시경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시술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2) 부분 절제술: 암이 위의 일부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수술로 해당 부위를 절제합니다.

 

2. 진행성 위암 치료

 

위암이 2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위 절제술: 암이 퍼진 정도에 따라 위의 일부분 또는 전부를 제거합니다.

 

2) 항암치료: 수술 전후로 암세포의 확산을 막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주로 4기이상 위 수술이 불가할때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4. 위암 단계별 생존율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위암의 생존율은 단계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위암 1기 생존율: 약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위암 2기 생존율: 생존율이 약 70%로 감소하지만 치료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암 3기 생존율: 생존율은 약 40%로 줄어들며 치료 과정이 더 복잡해집니다.

 

위암 4기 생존율: 약 10% 이하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최신 치료법을 통해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정기검진과 주의 깊은 관찰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위암 2기 생존율 / 위암 4기 생존율

 

5. 위암 4기 복막전이와 그외 주요 전이부위

 

위암이 4기로 진행되면 암세포가 복막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막전이는 치료가 복잡하고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출처: 서울성모병원 / 위암 4기 생존율

1) 복막전이 증상

 

1-1 복부 팽만감: 복강 내 복수 형성으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1-2 소화 장애: 장기 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3 복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복막전이 치료 방법

2-1 전신 항암치료: 정맥을 통해 항암제를 투여하여 전신에 퍼진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2-2 복강 내 항암치료: 항암제를 복강에 직접 주입하여 복막에 퍼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2-3 온열 복강 내 항암화학요법(HIPEC): 수술 중 따뜻한 항암제를 복강에 순환시켜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3) 예후와 주의점

 

복막전이 위암의 5년 생존율은 낮은 편이지만,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환자와 가족은 의료진과 긴밀히 상의하며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주요 전이 부위

 

4기 위암은 복막 외에도 여러 장기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4-1  위암 4기 간전이: 암세포가 혈류를 통해 전이되어 간 기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2  위암 4기 폐전이: 폐로 전이되면 호흡 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3 위암 4기 뼈전이: 뼈 전이는 통증과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며, 전신 쇠약감을 초래합니다.
4-4 위암 4기 난소전이: 여성의 경우 난소로 전이되어 Krukenberg 종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기 위암의 치료 목표는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위암 4기 복막전이 치료후기

 

 

6. 위암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위암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위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짠 음식은 줄이세요.

 

2.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특히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 검사를 권장합니다.

 

4. 금연과 절주: 흡연과 과음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5. 위암에 좋은 음식 섭취: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생강 등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위암은 치료법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더 이상 막연히 두려운 병만은 아닙니다. 특히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위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지인을 보며,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예방 습관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이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공유하며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위암 초기증상 및 검사, 수술 방법 (위암 2기, 3기, 4기 생존율), 위암 4기 복막전이 총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평온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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