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마음이 아픈 청춘들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이 취업이나 장래로 굉장히 힘들고 우울한 날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젊은 청년이나 사회초년생을 표적으로 각종 악랄한 사기떄문에 최근에 안좋은 소식들도 많이 들리구요.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주변인이나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는다면, 혼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돌파구가 보일지 모르니, 그런분들은 꼭 이번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마음지원사업이란?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청년심리지원서비스입니다.
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사업은 심리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싼 금액때문에 부담스러운 청년들을위해 전문심리상담서비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10회)
최근들어 뉴스나 각종 매스컴에서 청년들의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심리가 불안정하거나 우울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청년들이 있으면 빨리 신청해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원대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만 19세이상 34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기준은 없습니다.
* 2023년 기준 1989.1.1.~2004.12.31. 출생한 자 모두 해당
-우선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순위)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
시군구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격기준을 확인하여 정해진 예산범위 내에서 이용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지원내용(종류, 지원금액)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마음이 아픈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 등 맞충형서비스 총 10회를 제공합니다.
먼저 공통적으로 사전, 사후 검사(90분) 각 1회를 제공하고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8회 제공하여 총 10회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A형과 B형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는 서비스 유형별로 상담해주는 선생님의 차이입니다. 그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A형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상담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2년, 석사1년)이 있는자
A형 서비스가격 600,000원(정부지원금 540,000원, 본인부담금 60,000원)
- B형 :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4년, 석사3년, 박사1년)이 있는자
B형 서비스가격 700,000원(정부지원금 630,000원, 본인부담금 70,000원
A 형, B형 두 종류 모두 기본 3개월(10회)가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 지원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
신청방법
이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중앙부처 사업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물론이고 부산, 대전 등 각 지자체에서 지원이 됩니다.
1. 주민등록상에 등록된 거주지 음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준비물:
(1)사회보장급여 신청서
(2)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 우선지원 대상자인 경우, 행복이음 또는 기관발급 확인서를 통해 확인합니다.
2.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하실 경우 23년 4월 7일부터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주의사항으로는 월 4회 1회 제공하며 서비스 개시일부터 연속으로 상담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상담서비스를 제공받는자의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스케줄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와 제공기간과 미리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합니다.
검사 비용이 정해진 비용보다 적게 나올 경우 추가상담을 제공합니다.
심리상담은 총 8회이며, 회당 50분을 제공합니다. 종결상담은 마지막 1회 제공합니다.
서비스를 받아보시고, 상담자가 추가적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 제공기관과 합의를 거쳐 상담 횟수나 시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별도 계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추가 상담에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셔야 됩니다.
마치며...
흔히들 젊었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 억지로 참아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참아낼 수 있는 한계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힘든 상황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거나 예단하면 안되겠습니다.
마음이 다친 청년분들이나 주변에 계신분들 중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신청을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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