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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암투병... 개인 SNS에서 근황 밝혀

by 홍가 2023. 2. 18.

 

안나-근황-병원방문사진
박주호 안나 인스타캡쳐

1. 박주호 아내 암투병 1년째로 밝혀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개인 SNS에 1년째 암투병인 사실을 밝히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남겼다.

 

병원에서 저를 돌봐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소통이 안 되는데도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가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글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암 치료로) 행복한 이미지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내가 틀렸습니다.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제 심장을 강하게 먹을 것입니다. 저를 살리려고 애써주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암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암 환자들에게도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낸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및 팬들 응원의 말 남

안나-근황-아들과-찍은-사진
박주호 안나 인스타캡쳐

안나의 근황을 몰랐던 네티즌들은 "신속한 회복을 기원한다", "건강하세요", "어머니는 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 아이들은 너무 밝아서 아무것도 추측할 수 없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겠지만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나와 가족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이 안나에게도 같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나으세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3. 박주호와 안나는 어떻게 만났나?

안나-근황-박주호와-아이들
박주호 안나 인스타캡쳐

두 사람은 박주호가 스위스 명문 클럽 FC 바젤에서 뛸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이 클럽에서 활약했던 박주호는 당시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내를 만나 부부가 됐습니다.

당시 박주호의 가족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아내가 가이드를 해줬고, 그들은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박주호 부부는 2015년 첫째 딸, 2017년 아들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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