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추성훈 스테이크 맛집 - 도쿄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메구로점 솔직 후기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그리고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특히 추성훈 선수가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해져서, 이제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맛집이 되었죠.

하지만 위치가 관광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과연 그 정도로 가치가 있는 곳인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쿄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메구로점 방문 후기와 함께 웨이팅 꿀팁, 메뉴 추천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쿄 추성훈 스테이크

 

📍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위치 & 영업시간

 

도쿄 추성훈 스테이크

 

 

 

주소: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 시모메구로 6-17-20

가까운 역: 나카메구로역 (도보 30분) 또는 택시 이용

영업시간: 오후 5시 ~ 11시 (매주 월요일 휴무)

결제: 카드 불가, 현금 결제 필수 💰 (ATM에서 미리 현금 준비 필수!)

일반적인 관광 코스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찾아가기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택시를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 웨이팅 꿀팁! 몇 시에 가야 덜 기다릴까?

 

도쿄 추성훈 스테이크 맛집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의 가장 큰 단점(?)은 긴 웨이팅 시간입니다. 특히 추성훈 선수의 유튜브 영상 이후 한국인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하기란 거의 불가능해졌어요.

 

도쿄 추성훈 스테이크 웨이팅

 

★ ★ ★ 웨이팅 피하는 꿀팁 ★ ★ ★

1.  오픈 전 도착하기 → 오후 5시 오픈이지만, 4시 30분 이전에 도착해서 줄 서기! 실제로 5시 전에 가게가 문을 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일찍 가는 게 필수입니다.

 

2.  평일 방문하기 → 주말보다 평일이 확실히 대기 시간이 짧아요.

 

3.  1~2인 방문 추천 → 테이블이 협소한 편이라, 단체보다는 1~2인 방문이 조금 더 빠르게 입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오후 4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대기팀이 5팀 정도 있었어요. 

 

다행히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늦게 가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니, 가급적이면 일찍 도착해서 줄 서는 게 핵심!

 

 

 

 

🍽️ 메뉴 & 가격 – 무엇을 주문해야 할까?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의 대표 메뉴는 크게 두 가지!

1. 추천 메뉴

1) 🥩 1/2 파운드 스테이크 & 라이스 (2,800엔) - 여자분들에게 적당한 양

2) 🥩 1 파운드 스테이크 & 라이스 (4,200엔) - 남성분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

3) 🥩 추성훈 스테이크 & 라이스 (5,500엔) - 500g 립로스 스테이크, 추성훈 시그니처 메뉴!

추성훈 선수가 먹었던 500g 립로스 스테이크를 도전해 보고 싶다면 추성훈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양보다 많기 때문에, 소식하시는 분들은 1/2 파운드 스테이크로도 충분할 거예요!

 

2. 소문의 ‘추성훈 스테이크 소스’ 맛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의 비밀 소스!

1) ✔️ 첫인상: 생각보다 색이 진한 간장 베이스 소스
2) ✔️ 맛: 예상보다 엄청 짬!
3) ✔️ 단맛 ❌, 짠맛 ⭕, 감칠맛 ⭑⭑⭑⭑⭑
4) ✔️ 차가운 상태로 제공됨

처음 한 입 먹었을 때, 생각보다 짜서 깜짝 놀랄 수 있어요. 

 

일반적인 한국인의 입맛에는 다소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찍먹(소스를 살짝 찍어 먹기)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성훈 선수는 이 소스를 스테이크에 잔뜩 부어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저는 찍먹파였어요. 😂 

 

특히 밥과 함께 먹으면 조화로운 맛이 나는데, 밥 리필(추가 주문 가능)이 필수!

 

 

 

💡 솔직 후기 - 가볼만한 곳인가요?

 

 

1. ✅ 장점

✔️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스테이크 – 보는 재미, 듣는 재미까지!
✔️ 육즙이 살아 있는 립로스 스테이크 – 미디움 레어 정도로 제공됨
✔️ 운동선수, 마초 스타일 맛집 – 벽 한가득 운동선수들 사진 & 싸인
✔️ 추성훈 선수와 같은 경험 – 유튜브 속 그 장면을 직접 체험!

2. ❌ 단점

❌ 긴 웨이팅 시간 – 인기 많아진 만큼 대기 시간이 길어요.
❌ 소스가 많이 짬 – 짠 음식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 현금 결제 필수 – 카드 안 받아서 불편할 수 있음.

 

 

 

마치며...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는 “도쿄를 여행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 추성훈 팬이라면 무조건 GO! 

 

하지만 맛 자체만 놓고 봤을 때, 긴 웨이팅을 감수하면서까지 필수 코스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 추천 대상: 마초 스타일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 비추천 대상: 웨이팅이 싫거나, 너무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라면 도쿄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해 보고 싶으신가요? 혹시 방문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의 솔직한 후기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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